♣ 여운이 남는 사람 / 성태 ♣
우린 살아가면서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납니다.
하루에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면서
헤어지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.
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.
만날 땐 반가운 마음이 몸에 베인 정겨운 인사가
있습니다.
그 사람의 입가엔 언제나 잔잔한 미소가 있습니다.
조그만 베품에도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.
나 보다는 상대를 생각하는 배려하는 마음이 몸에
베어있습니다.
얘기 할 땐 자신이 하고 싶은 말보다는
상대의 말에 귀를 기우려 주며 추임새가 있습니다.
나의 부족함을 건드리지 않고 부정적인 것 보다는
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그릇된 행동과
의기 소침한 행동에는 질책보다는 힘과 용기를
북돋아 주며 칭찬에는 인색하지 않습니다.
충고는 하지 않은 반면에 물을 땐 바른 길잡이가
되어주는 사람 난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.
나도 여운이 남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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